가수 예린이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예린은 18일 오후 서울 중구 월드케이팝센터 글래스홀에서 첫 솔로 앨범 ‘ARI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5월 여자친구 해체 후 홀로서기에 나선 후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한 예린은 “너무 떨린다. 안 틀리고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잘할 자신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저 자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로운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 매 순간이 얼떨떨하고 처음 데뷔했을 때처럼 떨린다. 두근거림과 설렘을 같이 느껴주시고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예린의 첫 솔로 앨범 ‘ARIA’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도전적인 의미를 품고 있으며, 전에 보지 못했던 예린의 색다른 매력과 새로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예린은 이번 앨범에 대해 “첫 솔로 앨범인만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5개의 트랙이 있는데 제 다양한 음색을 담았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예린의 첫 미니앨범 ‘ARIA’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