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 김수민, ♥︎남편에 푹 빠졌네 “이렇게 깜찍하고 잘생긴 사람이 내 남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5.19 07: 34

방송인 김수민이 웨딩화보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김수민은 최근 자신의 SNS에 “가봉스냅. 벌써 석 달 전이라니 현장감이 느껴져서 좋아하는 사진들 추억이 되어간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랑 얼굴은 뭘로 가려줄까 고민하다가 애플리케이션 주접 대사들로 꾸며봤더니 땡쓰 투도 약간 주접으로 적어부렸네.. 반박자 인사가 늦었지만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수민은 남편과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웨딩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김수민은 남편의 얼굴을 가리며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대사들로 꾸몄는데 “이러.. 이렇게 깜찍하고 잘생긴 사람이 내 남자가 아닐 리 없어 고소하겠어”부터 “당신 내 얼굴 꽤 좋아하지”, “너무나..미칠 것처럼.. 사랑하고 있습니다, “바보 같이 행동하지마 지켜주고 싶게” 등 닭살 넘치는 멘트가 웃음을 자아낸다.
프리랜서 2년 차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에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지만 지난해 6월 퇴사했다. 최근에는 혼인 신고 발표와 함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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