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주우재와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이 '나 혼자 산다'를 연출했던 황지영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19일 OSEN 취재 결과 주우재와 황대헌은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 혼자 산다'의 전성기 시절을 이끌었던 황지영 PD의 신규 프로그램이다. 해외 촬영을 콘셉트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프로그램은 앞서 가수 김종국, 배우 지현우와 노상현이 출연을 결정해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주우재와 황대헌이 합류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주우재는 모델다운 작은 얼굴과 큰 키, 마른 몸에 남다른 입담을 뽐내며 예능계 러브콜을 받고 있다. 황대헌은 2022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팀의 주역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바. 두 사람이 황지영 PD와의 만남에서 보여줄 시너지와 예능감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도포자락 휘날리며' 측은 연내 방송을 목표로 촬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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