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프리해’ 황수경 “최고령 아나운서..예능 출연 두려움 있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5.20 14: 27

 황수경이 프리랜서 선언을 한 아나운서로서 예능에 출연하는 소감을 남겼다. 
황수경은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아!나 프리해’ 제작발표회에서 “최고령 아나운서다. 방송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 제안을 받았을 때 감사하면서 두려움이 있었다. 시청자가 아나운서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을 내려놓고 저희가 도전하는 것을 애정을 가지고 바라봐 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수정은 생각보다 재미가 있다고 밝혔다. 강수정은 “처음 제안 받았을 때, 재미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짧게 하고 홍콩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들어보면 저 외에 재미있는 사람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고, 정이 들고 있다. 20회 정도 보장을 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MBN 제공

‘아!나 프리해’는 오늘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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