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율희는 2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엄마랑 급 제주도 여행. 여유롭고 너무 좋다아아아아. 가방은 우리 어머님께서 직접 떠주셨는데 누가 봐도 김율희 서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엄마와 둘만의 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율희는 하늘색 원피스에 시어머니가 직접 만들어준 가방을 들고 깜찍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오랜만에 육아에서 탈출해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것도 잠시, 율희는 “아가들이 너무 많아서 울 쨀이랑 둥이들 생각 너무 나는 중. 조만간 데리고 와야겠다”라며 모성애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2018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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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율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