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또 남편을 떠나보냈다.
20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요일에 만나 건치남편~~"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영희와 그의 남편 윤승열이 담겼다. 두 사람은 나란히 차에 탄 채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김영희는 이날 "오늘부터 고척 경기라서 승열이가 어제 집에 왔다~ 그게 가장 행복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하루만에 다시 윤승열을 떠나보내게 된 그는 "임플란트가 절반인 나는 집을 잘 지킬게~~"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김영희는 최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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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