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캠핑 식재료로 40만원을 썼다.
20일 전파를 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리치 언니’ 박세리가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홈캠핑 현장이 공개됐다.
박세리는 배달 온 음식을 먹으면서 TV를 시청했다. 한가득 온 택배를 나르는 박세리는 반려견들에게 “엄마 간식” “이것도 엄마 간식”이라고 말하며 머쓱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를 본 키는 “이 정도면 안전 가옥 수준 아닌가?”라고 말하기도. 이어 반려견들의 간식이 도착했다.
홈캠핑을 가기로 한 박세리는 40만원의 소비를 했다. 박세리는 “나는 혼자 가나 여럿이 가나 가격이 거의 비슷하다. 그냥 그렇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햇빛이 내리쬐자 박세리는 “우리 베이비들 덥겠다”라며 호스를 틀어서 반려견들에게 뿌리기 시작했다. 파인애플 수경 재배에 도전한 박세리는 “이거를 하우스처럼 해야된다고 했어”라며 미니하우스를 꺼내기 시작했다. 비닐하우스를 꺼내면서 박세리는 “아 그냥 파인애플 사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박세리는 음식을 꺼내며 본격적인 캠핑의 시작을 알렸다. 불을 붙이고 능숙하게 숯을 추가했다. 박세리는 “엄마가 먼저 한 번 먹어볼까?”라며 갑오정이 회를 먹기 시작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