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군기반장은 옛말…하극상에도 우쭈쭈 '인간 예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5.21 10: 13

개그우먼 이성미가 후배들로부터 특별한 상을 받았다.
21일 이성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사랑하는 후배들에게 상 받았어요. 스승의 날이라고 강남 한복판에서 엄청 크게 스승의 노래를! 고맙고 미안하고 잘할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후배들로부터 상장과 선물을 받고 있는 이성미가 보인다. 강남 한복판에서 스승의 날이라고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이성미의 상장에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시건방 떠는 후배들의 하극상을 그저 예쁘다고 우쭈주해주시는 참 스승의 모습을 보여 스승의 날에 이 상을 수여합니다’라고 적혀있다. 특히 후배들은 이성미를 인간 예수라고 극찬했고, 이성미는 하극상 동생들의 선물에도 기뻐했다.
한편, 이성미는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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