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물에 빠지니 이거 완전 인어공주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5.21 22: 32

배우 김희선이 연기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오후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회"라면서 "사랑한다", "구련", "나의 영원한구련"이라는 키워드에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글을 작성했다. 사진 속 김희선은 물 속에서 비장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 중이다.
현재 김희선은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 자살한 영혼으로 자살 위험에 빠진 영혼을 구하는 사자 '구련' 역을 맡아 현세의 영혼을 위로하고 전생의 사랑을 잊지 못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21일 '내일'은 마지막화를 앞두고 있는 상황.

네티즌들은 "구련 절대 못 잊어", "시즌2 없나요", "연기대상 수상 가자, 김희선", "정말 너무 아름다웠다, 구련 그 자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희선은 19년 만에 영화판에 복귀, 유해진과 호흡을 맞춘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희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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