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7명 완전체 컴백 꿈 같아..쉽지 않았지만 감격스럽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5.23 14: 25

그룹 갓세븐이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것에 대해서 “꿈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갓세븐은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새 미니앨범 ‘GOT7’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7명 완전체로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먼저 마크 “솔직히 우리는 지난 해부터 준비해오고 있었다. 드디어 컴백할 수 있다는 감정이다. 빨리 팬들도 만나고 싶다. 되게 행복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갓세븐 멤버 마크, 제이비(JAY B), 잭슨, 박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05.23 /rumi@osen.co.kr

이어 제이비 “컴백을 일곱 명 단체로 하게 돼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렇게 하게 도와준 각 멤버들의 회사 분들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진심으로 전하고 싶다. 뭔가 꿈 같다”라며, “일곱 명이서 하자고 처음부터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이렇게 실현될 수 있다는 거에 대해서 나조차도 꿈 같고 감격스러운 순간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또 잭슨 “팬들도 보고 싶고, 관계자 분들도 되게 고생했다. 일곱 명 모두 각자 팀 있고, 회사가 있어서 쉽지 않았다. 이렇게 다행히 할 수 있어서 너무 너무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뱀뱀은 “일단 긴 시간인 만큼 더 재미있게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앨범 준비 기간 동안 뭔가 한 번 더 ‘역시 일곱 명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갓세븐이 1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GOT7’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잊지 않기 위해 기다려 준 사람들을 위해, 함께 해주는 모든 분들을 위해 갓세븐의 진심을 담아낸 신보다. 특별한 전환점을 맞아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딘 갓세븐의 각별한 팬사랑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돋보인다.
오늘(2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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