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정말 나쁜 사람들, 벌받을거에요 당신!!" 분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5.24 14: 09

개그우먼 심진화가 스미싱(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휴대 전화 해킹을 이르는 말)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심진화는 24일 자신의 SNS에 "정말 나쁜사람들이네요. 여러분들도 늘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놔..그 상냥한 목소리 잊혀지지가않네..벌받을거예요 당신!!!"이라며 분노를 표했다. "저는 다행히 금방 끊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심진화가 받은 스미싱 캡처본이 담겨져 있다. 국제발신으로 93여만원 결제완료 됐다며 본인 아닐시 소비자원으로 신고하라는 내용이다.
"스미싱 문자를 받았나 보네요. 사기 피해 당하는데는 예외가 없습니다", "이런건 놀라지 마시고 무시 하셔야... 최대한 피해가 덜 가요", "저런 문자는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저 소비자보호원이라는 번호가 스미싱 번호거든요 앞으로는 당황하지말고 무시!!", "저도이런문자가ㅜ", "국제나 국내에서 이런 문자나 전화는 다 보이스피싱 입니다. 저도 처음에 당황해서 전화 한번 받은적 있습니다. 여자분이 전화를하드라고", "금방 끊은것도 걱정입니다! 전화를 안했아야" 등 걱정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2011년 결혼했으며 개그우먼 겸 배우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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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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