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9년차 김동욱한테 이런 얼굴이?..건치미소에 장꾸미 폭발 [화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5.24 16: 50

배우 김동욱이 숨겨둔 장꾸미를 폭발했다.
24일 공개된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에서 김동욱은 베테랑 배우답게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시선을 사로잡는 표정은 화보에서도 빛을 냈다.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동욱은 화제작 ‘돼지의 왕’ 출연 소감에 대해 “도전 의식이 생기더라. 범죄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살인마가 아니라, 지금껏 우리가 본 적 없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직접 연기한 황경민 캐릭터에 대해 “걱정도 많았고, 그만큼 고민도 커서 잘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그래도 배우로서 고민한 지점을 알아봐주고, 공감하며 본 시청자가 많은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라는 신념과 후기를 이야기했다. 
어느덧 김동욱은 데뷔 19년 차를 맞이했다. 베테랑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면 어떤지 묻자 그는 “돌아보면 모든 역할이 새로웠다. 앞으로 맡을 캐릭터도 그렇지 않을까? 예측할 수 없다는 게 배우 일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늘 기쁜 마음으로 기대를 안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
이런 그의 차기작은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다. 김동욱은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라는 설명으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동욱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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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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