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황대헌, 6억 원 어치 치킨 연금 받았다 [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5.24 22: 15

‘호적메이트’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가 '치킨 연금'을 수령했다.
24일 방영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2022 베이징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황대헌 선수가 3살 터울의 남동생 황대윤 씨와 함께 등장했다. 황대헌은 당시 금메달 획득 후 선수단장인 치킨 브랜드 B사 회장 윤홍근 회장으로부터 "금메달을 따면 평생 치킨 매일 무료"라는 조건을 들었고, 이를 획득했다.
치킨 연금 수여식은 리셉션 장을 빌려 통 크게 진행됐다. 황대헌 선수를 비롯해 여자 쇼트트랙 최민정 메달리스트, 컬링 김경애 선수, 스피드 스케이팅 차민규 선수가 등장했다.

황대헌은 "금메달보다 치킨이 좋다"란 발언을 했을 정도로 치킨 매니아였다. 이후 동생과 함께 치킨을 먹으러 간 황대헌 선수는 치킨에 골몰한 모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황대헌 선수가 받은 '치킨 연금'은 만 60세까지 일일 3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 받은 것으로, 대략 6억 원 정도를 자랑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호적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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