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가수 딘딘이 최민정 선수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방영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황대헌 선수가 자신의 동생과 함께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황대헌 선수의 하루 루틴은 새벽 4시 반 기상해 링크장을 150~200바퀴를 도는 것. 이를 본 딘딘은 "최민정 선수도 저렇게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정 등은 "왜 자꾸 최민정 선수를 묻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딘딘은 “나 맞팔이야. 저 최민정 선수 너무 좋아한다. ‘세계선수권 대회’를 보고 벅찼다. 그때 술을 한 잔 했는데 술김에 팔로우를 눌렀는데 맞팔을 해주셨다”라며 자랑했다. 이어 딘딘은 황대헌에게 “최민정 선수는 형제가 없냐”라고 물었고, 최민정 선수에게 언니가 있다는 것을 알자 제작진을 돌아보며 "뭐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호적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