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엠비셔스’ 댄서들이 ‘헤이 마마’ 커버에 도전했다.
24일 첫 방송된 Mnet ‘비 엠비셔스’에서 프로젝트 댄스 크루 ‘엠비셔스’를 향한 댄서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가수 비가 등장했고, 댄서들은 환호했다. 비는 “대망의 1단계 미션을 공개하겠다”라고 말했고, 웨이비가 등장했다. 무대에 선 웨이비는 ‘헤이 마마’ 안무를 췄다.
노제는 “여러분들께 안무를 전해드리러 왔다”라고 운을 뗐다. 노제는 “1단계 미션은 ‘헤이 마마’ 카피 미션이다. 제한 시간 3시간 안에 완벽 카피를 하셔야 한다. 근데 노제의 안무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홀리뱅과 라치카가 등장해서 ‘헤이 마마’ 무대를 선보였다. 비는 “여러분이 카피해야 할 안무는 홀리뱅과 라치카의 안무다. 빠르고 정확하게 카피를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홀리뱅이 등장했고 원포인트 레슨이 시작됐다. 허니제이는 “오늘 평가하러 온 사람이기 때문에 냉정하게 평가를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비의 지도 하에 라치카의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됐다. 브라더빈은 “가비님 너무 좋다. 가비님 에너지가 저와 잘 맞는다”라며 격한 리액션을 보냈다.
허니제이는 “노래가 끝나고나서 5초 정도가 빈다. 그때 여러분들만의 시그니처 무빙을 보여주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클라운메이커, 키노, 트렌디락이 처음으로 평가를 받았다. 트렌디락이 첫 번째 리스펙 댄서가 됐다. 피넛은 “여길 다 찢어버릴 거라는 생각으로 해주셔서 몰입해서 봤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다음으로 캐스퍼, 해리준, 차현승이 평가를 받았다. 차현승은 “장르가 따로 없다. 무대에 맞게 하다보니까 제 장르를 개발할 타이밍을 놓쳤다”라고 설명했다. 캐스퍼, 차현승은 리스펙을 받았다.
진우, 단, 아인의 심사가 이어졌다. 세 명 모두 리트라이를 받았다. 허니제이는 “무대 위에서 봤을 때 진짜 잘한다고 생각했다. 잘하려고 하다보니까 디테일이 무너졌다. 텐션 조금만 조절해서 보고싶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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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 엠비셔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