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도박’ 슈, 도박치료 코치 시험 준비 중에도 삼남매 끼니는 꼭 챙겨야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5.25 11: 36

가수 슈가 도박치료 코치 자격증 시험 준비 중에도 삼남매의 식사를 챙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슈는 25일 자신의 SNS에 “데일리 카레. 얌얌. 음식 요리 굿 맛스타그램. 많이 먹고 다녀오셔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슈가 삼남매를 위해 준비한 카레라이스. 감자, 당근, 고기 등을 큼직하게 썰어 먹음직스럽게 만든 카레를 밥과 알록달록한 접시에 플레이팅해 눈길을 끈다.

슈는 상습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었지만 최근 4년 만에 복귀해 과거 자신처럼 도박에 중독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한국코치협회 코치 자격증 과정을 공부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도박이라는 꼬리표. 덮으려 하지 않겠습니다. 숨기려 하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도전. 도박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제가 아직 부족하기에 좀 더 공부하고 전문가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며 “그래서 한국코치협회의 초급코치자격을 받기 위해 열심히 교육을 받고 왔습니다. 제 경험이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도전해볼게요”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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