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 아내인 경맑음이 네 명의 자녀들의 학부모 참관수업을 참석한 근황을 전했다.
25일, 경맑음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맑음은 정성호와 함께 아이들 학교로 이동 중인 모습. 경맑음은 " 코로나 이후 학부모 공개수업, 아이들 넷 모두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며칠 전 부터 엄마가 누구 반에 갈지 아빠가 누구 반에 갈지 단체 회의 후 뿔뿔히 흩어져 참관"이라며 고민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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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맑음은 "허리가 끊어지는 듯 해서 교실 뒤에 쭈그려 앉았다 일어났다 서 있을 힘이 왜 이렇게 없는지 오빠랑 둘이 “우리 이걸 8년 뒤에 또 해야해” 라며 ㅋㅋㅋ 기쁘게 빵 터졌다"며 학부모참여수업에 참석한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9살 연상의 정성호와 결혼했다. 슬하에 2녀 2남을 두고 있으며 다섯째 임신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