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박' 구척장신, "리프레쉬 필요했던 팀" 첫 휴가에 감격…백지훈 감독 깜짝 등장!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5.26 00: 31

구척장신 멤버들이 첫 휴가에 나섰다. 
25일에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서린, 차수민, 김진경 구척장신 멤버들이 함께 휴가를 떠난 가운데 백지훈 감독이 깜짝 등장했다. 
구척장신이 휴식을 취하는 사이 이수근, 이진호, 규현은 마당에 인조잔디를 깔았다. 이현이는 "모델이니까 솔직히 선후배 관계도 있다. 코끼리코 같은 놀이를 해야 계급장 떼고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이현이가 코끼리코를 한 후 승부차기에 나섰다. 하지만 이현이는 공을 차기도 전에 옆으로 쓰러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차서린이 도전했지만 코끼리코 열 바퀴도 채우지 못하고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밤이 되자 구척장신을 위한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구척장신의 감독 백지훈이 찾아온 것. 이수근은 재빨리 백지훈을 숨겼다. 백지훈은 구척장신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잔뜩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훈은 "부모님이 장어집을 하신다. 여름에는 장어만큼 좋은 게 없다"라고 말했다. 
백지훈은 "나도 사실 집에 가면 부모님이 다 해주신다. 그래서 내가 굽는 게 잘 될 지 모르겠다"라고 걱정했다. 이수근과 이진호, 규현은 백지훈을 숨기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차수민은 백지훈이 있는 쪽을 지켜보다가 의문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차수민은 재빨리 눈치채고 송해나에게 "들어가자"라고 말했다. 이수근, 이진호는 차수민의 입단속에 나섰고 차수민은 "나는 원래 그런 거 말 안 한다"라며 비밀을 다짐했다. 
그 사이 규현은 김치찌개를 완성했다. 백지훈도 장어굽기에 나섰다. 백지훈은 방아잎과 생장, 초장을 넣어 경상도식 장어 양념장을 준비했다. 백지훈은 열심히 구운 장어를 준비했다. 
구척장신 멤버들은 이수근의 안내에 따라 장어를 가지러 갔다. 그 곳에는 백지훈이 있었고 백지훈을 본 이현이는 소리를 지르며 "깜짝 놀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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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골 때리는 외박'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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