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칸 영화제 일정 마무리 소감..“3일 간의 여정, 감사합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5.26 10: 52

배우 탕웨이가 3일 간의 칸 국제영화제 일정을 마무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탕웨이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칸 영화제 일정을 함께 도와준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감사합니다. 사랑스러운 여러분. 3일 간의 칸 영화제 여정 동안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6시간의 시차 때문에 밤을 새가며 우리와 함께 해준 분들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헤어질 결심’(제공배급 CJ ENM, 제작 모호필름)이 올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면서 칸에 입성했다.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 박해일 등과 ‘헤어질 결심’ 월드 프리미어 행사와 라운드 인터뷰 등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시상식 전 칸을 떠났다.
한편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수사 멜로물로, 오는 6월 29일 개봉한다. /mk3244@osen.co.kr
[사진] 탕웨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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