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의 3세 딸이 폭풍성장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현의 남편인 기업인 차민근 씨는 25일 자신의 SNS에 "some juice in the sun and an afternoon snack makes for a happy little girl"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 주스를 마시거나 혼자 숟가락을 이용해 간식을 먹는 수현 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3세인 수현 딸의 훌쩍 큰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수현은 지난 2015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닥터 헬렌 조 역할을 연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 2019년 12월 3살 연상의 기업인 차민근 씨와 결혼해 2020년 10월 첫 딸을 낳았다. 지난 해 OCN '키마이라'로 복귀해 열연을 펼쳤다.

차민근 씨는 1살 때 미국 뉴저지의 한 가정에 입양돼 공유 오피스 위워크 한국 대표로 성장했다. 위워크 초기 멤버이자 아시아 진출을 이끈 인물로 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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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민근 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