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정규 4집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정규 4집 ‘Face the Su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세븐틴의 정규 4집 ‘Face the Sun’은 세상에 유일하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야심을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다. 태양이 되는 여정이, 최고가 되는 여정이 설령 고통스러울지라도 마주하는 모든 것들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치며 앞만 보고 나아가 반드시 태양이 되겠다는 세븐틴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9집 ‘Attacca’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한 세븐틴은 “약 2년 8개월만에 정규 앨범으로 인사드리게됐는데 저희가 재계약 후에 정규앨범으로 찾아뵐 수 있다는 것이 뜻깊은 앨범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규 4집 가수라는 게 감회가 새로운 것 같다. 캐럿분들이 계시기에 정규 4집을 낼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었던 것 같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27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을 공개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