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식, 화 많이났네 "♥︎진재영, 입만 나불나불..분리수거 해버리고싶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5.27 17: 51

배우 진재영의 남편 진정식이 아내를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26일 진정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대로 들고가서 분리수거 해버리고싶다"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택배 박스 안에 들어가 웅크린 채 앉아있는 진재영이 담겼다. 그의 앞에는 각종 택배 상자와 물건들이 어지럽게 늘어져 있는 모습. 진재영은 이를 청소할 생각이 없는 듯 멍하니 앉아 쳐다만 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진정식은 "택배 온 거 싹 뜯어서 정리하고 청소하랬더니 몇시간 째 입만 나불나불"이라며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분리수거 품목이 아닙니다", "돈 더 내셔야할지도 몰라요", "병칸인가?!"라고 재치있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했다.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억대 쇼핑몰 CEO로도 활동 중이며 최근 제주도에 프라이빗 스파, 부티크숍을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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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정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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