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영화감독 남편, 같이 극단 운영… 돈 주는 거 좋아해” 폭소 (‘백반기행’)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5.27 20: 51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선영이 남편을 언급했다. 
27일 전파를 탄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김선영이 경기도 연천의 구수한 밥상을 찾아 떠났다.
남편이 이승원 영화감독이라는 김선영은 “같이 극단도 운영한다”라고 언급했다. 김선영은 “임신 5~6개월이었을 때, 임신한 채로 연기를 했다. 임산부 역할이었다. 작품을 계속 연달아 해서 쉰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반찬으로 나온 짠지를 만들어보라는 허영만에 얘기에 김선영은 “돈도 벌고 바빠 죽겠는데 짠지까지 어떻게 하냐”고 말했다. 
허영만이 "돈도 벌어다주고 짠지까지 해주면 얼마나 좋아하겠냐”라고 받아치자, 김선영은 "돈 주는 걸 더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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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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