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8월의 신부가 된다.
28일 넥스트 유포리아는 공식입장을 내고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된다. 넥스트 유포리아 측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소중한 인연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손연재는 지난 4월 비연예인 남성과 열애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손연재 측은 "열애 중인 게 맞다. 상대는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올해 초에 만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열애 인정 한달만에 전해진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현재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CEO 겸 학원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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