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CEO 김준희가 남편과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유했다.
28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만난지 1185일동안 매일매일 사랑스런 말을 해주는 남자"라며 남편과 나눈 대화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캡처본에서 김준희는 반려견의 사진을 보내며 "지침ㅋㅋㅋ"이라고 말했고, 남편은 "아ㅠㅠㅠㅠ 안고싶다"라면서도 "너도 안구싶다. 조심해서와 여봉."이라고 애정 가득한 멘트를 덧붙였다.
이를 본 김준희는 "단 하루도 달콤하지 않은 적이 없는 이 남자는 외계인이 틀림없다. 나의 최고 이상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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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