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전남친 쌈디가 사준 명품백 중고 판매 "10만원"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5.28 17: 20

가수 레이디제인이 전 남친 쌈디(사이먼도미닉)에게 받은 선물을 플리마켓에 내놨다.
레이디제인은 27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의 리뷰메이트’에 ‘플리마켓에 어떤 제품을 내놓을까? 명품 리스트 10종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레이디제인은 이번 영상에서 플리마켓에 내놓을 명품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G사, H사 등 이니셜만 말해도 알 정도의 명품들을 소개하며 플리마켓에 선보이겠다고 선언했다.

유튜브 영상 캡쳐

레이디제인은 마지막으로 플리마켓에 내놓을 명품 아이템을 소개하며 “아직까지 고민 중이다. 이걸 내놔야 하나 마나 한다”면서 핑크색 백을 공개했다.
레이디제인이 설명을 망설이는 가운데 함께한 스타일리스트는 “여러 분이 다 예상하는 그분이 선물해준 가방이다”라고 소개했다. 그 분은 다름아닌 레이디제인의 전 남자친구 쌈디였다.
이 가방은 약 10년 전 레이디제인과 쌈디가 사귀던 당시 “좋은 선물을 주겠다”며 받은 가방으로, 레이디제인은 제품 자체에는 만족했찌만 정작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그렇다고 언제까지 이걸 내가 안고 끼고 살겠냐”면서 플리마켓에 쌈디에게 받은 가방을 내놨다. 레이디제인은 이 가방의 가격을 10만원으로 책정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006년 아키버드 1집 ‘All Allowed’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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