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재아, 화보 촬영도 '능숙'..연예인 다 됐네 "다키웠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5.29 09: 49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쌍둥이 딸 재시, 재아가 화보 장인 면모를 보여줬다.
28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때부터 유독 사진찍는걸 좋아하던 재시. 까무잡잡한 피부가 컴플렉스라서 어울릴까 걱정했는데 역시 전문가분들의 손을 거치니 맑고 깨끗한 느낌나게 잘찍어주셨어요"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생수 광고를 위해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딸 재시가 담겼다. 새하얀 원피스를 입은 재시는 푸른 나무와 꽃들을 배경으로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능숙하게 화보 촬영을 해내는 딸을 보며 이수진은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하러가는날에는 깨우지않아도 알아서 척척준비하고 새벽같이 벌떡 일어나는게 신기해요. 이제 다키웠나봐요. 그 밑으로 셋이나 더 있어서 아직 갈길은 멀지만요"라고 감탄했다.
이어 그는 재시의 쌍둥이 자매 재아의 화보컷도 추가로 공개하며 "뭘하든 테니스보다 쉽다는 재아ㅋㅋ 공부를하든 촬영을하든 체감온도 40도에서 몇시간씩 뛰어다니는것보다는 쉽게 느껴져서 그런지 촬영때는 특히 더 여유있어보이고 나름 즐기면서 잘하네요"라고 흐뭇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5남매 겹쌍둥이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에 막내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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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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