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의사 남편 많이 바쁜가보네 “기절할 것 같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5.29 12: 41

방송인 서현진이 바쁜 남편과 함께 하지 못하는 아들과의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요새 바쁜 울집 가장 덕에 오붓하게 단둘이 초밀착데이트 넘 좋네”라며 울면서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이어 “주말마다 가는 미술수업 후 올만에 아쿠아리움 당첨.. 가는 길에 조용히 점심먹고 싶어 더 라운지, 입맛 돌아온 꼬마 심하게 챙겨 먹이고 아쿠아리움 도착. 사람이 사람이. 둥둥 떠밀려 다니다 겨우 벨루가랑 바다거북 보고-여름내복 및 곤충,동물스티커 쇼핑, 코스랑 룰루레몬 도장 찍어주고 5층 커피 바닐라라떼로 마무리 후..”라고 했다.

그러면서 “집에 돌아와 사리곰탕 끓여 한그릇 원샷. 피곤해 죽겠어서 다리퉁퉁 부었는데 난 왜 무슨 가계부 쓰듯 일일이 다 기록하고 난리. 힘들었어도 둘다 음청 기분 좋았던 오늘”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주말기록. 현진육아일기. 기절할 거 같다”고 현실육아의 일상을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서현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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