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2번 유산 극복 후 임신 7개월 순항중 "엄청 건강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5.29 11: 34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임신 7개월 차를 언급하면서 아기와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배우 진태현은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베이비 예정일 D-99 기념일하고 날짜 챙기는거 정말 별로 안좋아하는데 넌 엄빠한테 기념비적인 아이니까 아빠가 오늘만 기념할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벌써 엄마 배는 많이 커졌고 넌 엄청 건강하고 좀만 더 힘내자 허니&베이비 #임신7개월 #순항중 #럽스타그램 #부부스타그램 #엄마닮아라 #육아 #준비 #체력관리 #아빠 #수업중 #박시은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시은의 뱃 속에 있는 태아의 초음파 모습이 담겨 있다. 예비 엄마 박시은은 임신 7개월 차에 들어섰고, 진태현은 "예정일 D-99 넌 엄빠한테 기념비적인 아이니까 오늘만 기념할게"라며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하다고 알렸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했고, 대학생 첫째 딸을 공개 입양했다. 그동안 두 번의 유산 경험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지난해 결혼 7년 만에 둘째를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진태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