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만의 장모가 별세했다.
29일 OSEN 취재 결과 윤주만의 장모는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한 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윤주만은 사위로서 상주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그는 자신의 SNS에 “제겐 친어머니나 다름 없으셨던 장모님께서 오늘 돌아가셨습니다. 항상 가족들 걱정만 하시느라 정작 자신을 위해 무엇 하나 제대로 해보지 못하셨던 어머님입니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많은 분들께서 마음 속으로라도 좋은 곳 가시길 빌어주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기도해주세요”라는 진심어린 메시지를 덧붙여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신사의 품격’,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한 윤주만은 2018년 7월, 김예린과 결혼했다. 이들은 성공률 20%를 극복하고 첫 시험관 시술에 성공, 지난해 12월 5일 첫 딸을 낳았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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