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샤넬+복숭아 선물 인증에 바가지 긁히는 DM.."그만 올려달랬어"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5.30 06: 04

개그우먼 홍현희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사랑꾼 남편'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9일 오후 제이쓴은 개인 SNS에 "내 주말 어디갔어. 그런 의미에서 신박한 무물해"라며 팬들의 물음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이쓴은 한 누리꾼으로부터 "제이쓴, 홍현희 선물 뭐 줬어? 나 신랑 닦달해야겠어"라는 질문을 받았다. 앞서 홍현희가 개인 SNS에 "임신 축하 선물 너무 늦게 해줘서 미안해 내 사랑♥︎ 아프지 말고 조금만 더 힘내자. 내가 더 많이 도와줄게. 사랑해♥︎"라고 적힌 제이쓴의 손편지와 함께 명품 샤넬 선물을 인증했기 때문. 

또한 제이쓴은 홍현희가 입덧으로 고생하던 시기에 복숭아가 먹고싶다고 하자 힘들게 복숭아를 구해와 남다른 홍현희 사랑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제이쓴은 "안 그래도 저번에 복숭아 구한 사진 올렸다가 DM으로 남편분이신데 제이쓴 스토리에 복숭아 그만 올려달라며, 복숭아 올라올 때마다 임산부 와이프한테 바가지 긁힌다며 그만 올려달랬어. 선물은 그러니까 비밀! 찡긋"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했다. 현재 홍현희는 임신 중이며 출산 예정일은 오는 8월이다. 
/seunghun@osen.co.kr
[사진] 제이쓴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