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과 박시은이 태교 여행을 떠났다.
배우 진태현은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경의 구절을 언급한 뒤 "#태교여행 #태교 #럽스타그램 #부부스타그램 #강문해변 #강릉 #주문진 #1박2일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시은 역시 이날 SNS에 "굿모닝~♥ 오랜만에 제대로된 샷 올려보네요 #강릉바다 #강릉하늘 #오늘도감사
#happymoment"라며 남편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강릉시 주문진으로 태교 여행을 간 모습이 담겨 있다. 박시은은 강문 해변 바닷가에서 포즈를 취했고, 남편 진태현은 아내의 인증샷을 찍으면서 둘만의 태교 여행을 즐겼다.
앞서 진태현은 "우리 베이비 예정일 D-99, 벌써 엄마 배는 많이 커졌고 넌 엄청 건강하고 좀만 더 힘내자 #임신7개월 #순항중 #아빠 #수업중"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동료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고, 대학생 첫째 딸을 공개 입양했다. 지난해 박시은은 결혼 7년 만에 둘째를 임신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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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박시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