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마비로 입원한 최희가 근황을 비롯해 퇴원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방송인 최희는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비가 안 와서 멀쩡한 반쪽 얼굴로 근황 신고해여 저 오늘 드디어 퇴원해요 복이 꼬옥 끌어안고 정수리 냄새 맡으면서 자야지ㅠㅠ 이제는 혼자와의 싸움 시작"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방송하는 저에게 안면마비와 어지럼증이 하필 직빵으로 와서 급 우울해지기도 하지만요.....다시 괜찮아질거라고 믿으면서 흔들리지 않고 잘 회복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희가 안면마비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담겨 있다. 최희는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병원을 찾았고, 일주일 가까이 입원하면서 치료를 받았다. 이날 퇴원을 앞두고 호전된 상태와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인 최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고, 같은 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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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