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역사를 바꾼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우,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3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전 세계 최초 대한민국 개봉 2일을 앞두고 압도적 예매 1위에 등극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45.1%, 사전 예매량 25만 3515장을 기록하고 있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CGV, 롯데시네마 극장 사이트에서도 40% 이상 뛰어넘은 예매율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는 2018년 당시 영화 역사상 최초로 역대 오프닝 100만 돌파라는 경이적인 흥행 신기록을 세운 전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동시기 예매량을 비교해도 엄청난 수치다.
같은 날 언론 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을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시리즈의 피날레를 완벽하게 마무리할 준비를 마쳤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전체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6월 1일 전 세계 최초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