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도박 논란 이후 4년 만에 복귀한 가운데 화보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30일, 슈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카메라를 향해 시크한 표정으로 응시하고 있는 모습. 다시 전성기 시절로 돌아간 듯 화보촬영에 열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홀로 세월을 빗겨간 듯한 미모도 눈길을 끈다.
슈는 "#슈#shoo#shoodesu#fromou#daily#데일리 #화보#직업#work#비하인드스토리"라 덧붙이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슈는 지난 2018년 수억 원대 사기 및 불법 도박 혐의로 고소당한 뒤 활동을 중단했던 바. 상습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공포가 밀려왔다”며 “현재 소유한 재산을 정리해 모든 채무를 변제했다”고 밝혔다.
특히 30일 월간지 우먼센스 6월호에서 활동을 재개한 슈의 인터뷰가 공개됐는데 항간에 떠도는 이혼설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며 “남편과는 서로 배려하고 각자의 결핍을 채워주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일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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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