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수가 아들의 선물에 감동했다.
오연수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 와보니 큰 아들이 결혼기념일 축하꽃과 첫 직장에서 받은 첫 월급으로 엄마 아빠 용돈을 준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오연수는 큰 아들로부터 받은 꽃다발과 용돈을 공개했다. 분홍색 장미가 오연수의 취향을 저격한 가운데 용돈까지 있어 감동을 더한다.
오연수의 큰 아들은 첫 직장에서 받은 월급으로 부모님의 결혼 기념일을 챙기고, 용돈까지 드리며 효도했다. 오연수는 다 큰 아들의 모습에 “이걸 어찌 쓰겠니. 고이고이 간직할게. 고마워 사랑해 아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연수는 최근 tvN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노화영 역으로 열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