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를 대신해 가족들의 근황을 전했다.
31일 이상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착하고 순한 우리 구아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이상순과 이효리의 반려견 구아나가 보인다. 이상순의 애정이 느껴지듯 사진 각도 등이 환상적이다.
구아나는 마치 사람 같은 눈과 표정을 짓고 있다. 촉촉하게 깊은 눈은 아련함까지 자아낸다. 이상순은 SNS를 폐쇄한 이효리를 대신해 반려 동물들의 근황을 종종 전하고 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2013년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