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유진, '상습 도박' 슈 끌어 안았다…눈물의 우정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5.31 17: 56

그룹 S.E.S 바다와 유진, 슈가 다시 뭉쳤다.
31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우리들의 여름이 또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시 찾을 이 바다에 미리와서 청소하고 가는 이 기분이 마치 다시 아이가 되어 소풍을 온 듯한 행복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변을 걷고 잔소리를 하며 바닷 바람 등지고 서로 다시 부둥켜 안으면 모든 걸 다시 시작해야만 하는 순간들도 겸허히 받아 들여집니다. 오늘 오래된 친구들의 손을 잡아보며 또 고맙고 행복하네요"라고 덧붙였다.

바다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바다, 유진, 슈가 바다 쓰레기 줍기 운동을 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바다, 유진은 상습 도박 논란에 휩싸인 슈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도 함꼐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S.E.S는 1997년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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