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유진, 바다, 슈가 자원봉사에 나섰다.
유진은 1일 자신의 SNS에 “돌바닥 바위 사이사이 틈새까지 꼼꼼히 빗질했어요. 깨진 초록색 유리 조각들이 참 많더라구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아는 초록색병은...7음료...그리고 어른 알콜음료... 작은 조각들까지 열심히 주워 담았습니다! 두시간이 그냥 훌적~마음은 뿌듯~! 바다도 좋아했겠죠~?”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유진은 해변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 바다, 슈와 쓰레기 줍기 자원봉사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유진, 바다는 상습 도박으로 자숙했다 최근 복귀한 슈를 응원한 것에 이어 같이 봉사까지 하는 등 놀라운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