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건실한 시민의식을 뽐냈다.
31일 오후 제이쓴은 "투표 완"이란 게시글과 함께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투표 확인증 사진을 올렸다. 오후 3시 경 20대 대선 투표율보다 20% 낮은 투표율을 자랑한다는 뉴스 속보가 난 만큼, MZ세대 끄트머리에 속하는 30대 제이쓴의 투표독려는 청년층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 층에게 좋은 영향을 미쳤을 테다.
네티즌들은 "원래 바른 사람인 줄 알았지만 까도까도 좋은 부분만 있다", "역시 제이쓴", "이런 남편을 고르는 홍현희 안목 리스펙트", "똥별이(홍현희, 제이쓴 부부 아기 태명)는 분명 훌륭하고 착한 아이로 태어날 듯"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제이쓴은 코미디언 홍현희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큰 축하를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제이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