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청담동 '펜트家' 현찰 매입" 유재석x아이유 수익 제쳤다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6.02 05: 34

‘TMI NEWS SHOW’에서 아스트로 멤버 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차은우가 유재석, 아이유, 백종원 등을 제친 부캐수익 1위 스타로 떠올랐다. 청담동 펜트하우스까지 매입하며 영앤리치의 정석을 보여준 그였다.
1일 방송된 m.net 예능 ‘TMI NEWS SHOW’네거 어나더 잡 부캐로 대박난 스타 편이 그려졌다.
이날은 ‘부캐로 대박 난 스타’란 주제로 허경환과 그리가 패널로 출격했다. 먼저 13위로 안소희와 유이의 닮은 꼴인 래퍼 로꼬가 호명됐다. 평소 꾸준한 선행으로 미담제조기로 불리는 로꼬는, 군인급여도 꾸준히 모아 천만원을 기부하기도.그의 부캐에 대해 모두 궁금해진 가운데, 그가 수제버거 CEO로 성공했다고 했다. 현재 홍대, 신사, 압구정 총 3군데에서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수익이 약 5억원 정도 된다는 로꼬는 계속해서 기부활동도 이어가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12위는 마미손이었다. 매드클라운이란 소문에 대해 그는 이를 부인해 화제가 됐기도. 그의 부캐에 대해 알아봤다. 한정판 제작 의류셀러 한 모델로 4천장을 판매해 약 6천만원 순수익을 냈다고 했다. 토큰 NFT작품도 5천만원을 시작으로, 판매개시 12시간 만에 약 9억 8천만원을 달성했다고 알려져 모두 “NFT 제대로 한다”며 깜짝 놀랐다.
또한 마미손도 수제버거 사업을 시작, 2019년 매출액만 3억 8천만원이라고 했다. 현재 2억 4천 6백만원 정도 추정되고 있다고 했다. 부캐수입만 합산하면 약 5억 1천 9백만원이란 어마어마한 수익을 낸 그였다.
다음은 11위로는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의 라치카 멤버 시미즈라고 했다. 23살이란 어린나이에 구두사업을 시작한 시미즈는 힐댄스를 가르치던 중 편안한 구두가 없을까 고민했고 그렇게 구두사업을 시작했다고 했다.사업 초기자본 금액은 단돈 30만원으로 동대문에서 발품을 팔았고 입소문을 타고 동종업계 톱으로 떠올랐다고 했다. 블랭핑크 리사, 청하 그리고 조건도 이 브랜드에 단골손님이 됐다고 했다. 그렇게 구두브랜드 매출이 연매출 6억원이라며 27세에 엄청난 수익을 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다음 10위는 노홍철이었다. BTS도 무려 뮤직비디오에서 공식적으로 노홍철의 제스처를 따라하기도 했다고. BTS 오마주가이가 된 그였다. 노홍철은 책과 빵 사업을 시작, 용산 1호점을 시작으로 김해 2호점을 오픈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노홍철을 하나의 브랜드화시키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이 1호점 카페 수익은 6억 9천 4백만원을 시작으로 최근 오픈한 2호점은 지난 4월 오픈 후 한달 수익이 5천 8백만원 수익을 냈다고 했다. 무려 월매출이 된 것. 총 수익을 7억 5천만원 이상이 추정되고 있다.
다음 8위는 빈지노였다.  디자인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의류브랜든 사장이 된 빈지노는 한정판이기에 리셀가로 구매할 정도라고 했다.무려 5만원 짜리가 50만원이 훌쩍 넘기도 했다는 후문. 대기업들의 콜라보까지 이어져  최소 9억 5천 5백만원 추정되고 있다고 했다. 전시회, 팝업스토어 등에 이어 유명 가수들 앨범 제작도 직접 해준다는 그는 도네이션 프로젝트로 수익금도 기부하는 등 선행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다음은 7위를 공개, 대상만 무려 18회를 받은 유재석이었다. 각종 부캐를 낳은 그는 특히 유산슬로 총 2억 3천 6백만원의 수익을 냈다고. 이효리, 비와 함께한 ‘싹쓰리’로는 13억원을 수익, 총 부캐 합상 금액은 17억 3천 6백만원으로 알려졌다. 놀랍게도 부캐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며 1인자 클래스를 보였다.
다음 6위는 박재범이었다. 그의 부캐에 대해 궁금증을 안긴 가운데 그는 소주회사 사장으로 화제가 됐다고 알려졌다.한 병당 2만원으로 알려진 소주임에도 말 그대로 서버가 마비됐다고. 오픈 첫날에만 3만병을 완판, 오픈런 대란까지 이어져 출시이후 연인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시스템 오류로 약 26분동안 초과판매되어 6만 3915만병이 다 팔려, 1초에 약 40병씩 판매된 셈. 매출은 무려 소주로만 17억 9천만원이 넘는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5위에 대해 알아봤다. 주인공은 바로 아이유였다. 아이유는 지상파 1위만 총 84회로 여성가수 1위 최다기록, 솔로로 최고의 아티스트로 인정받은 아이유였다. 이어 아이유의 부캐로 구독자 750만명을 소유한 유튜버기도 하다.전체 누적 조회수만 14억 이상을 기록한 아이유는 대중음악 콘텐츠 ‘아이유의 팔레트’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실종아들 찾기 캠페인’ 까지 홍보하는 아이유다. 연예인 너튜브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자랑하는 아이유는, 월 1억 5천 5백만원, 연수익 18억 6천만원 수익이 추정되고 있다. 광고료까지 더하면 걸어다니는 기업이라 불릴 정도. 수익금은 매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4위는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손석구였다. 그의 부캐에 대해 궁금증을 안긴 가운데 그는 대전 광역시 위치한 중소기업 부품 기계제조업체 대표이사로 알려졌다. 미국, 캐나다 등 10여 개국에 제품 수출 중인 이 글로벌한 회사 매출액은 2021년 기준,  26억 8천만원을 추정되고 있다. 손석구는 회사 지분도 34.3%를 소유하고 있다고. 데뷔 전부터 회사경영을 한 이유는 그의  집안 자체가 금수저로 알려져 있다는 후문.
본업은 배우라며 공식입장을 냈던 손석구. 늦은 나이에 연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이라크 자이툰 부대에 자원입대 했을 당시를 언급한 바 있다. 손석구는 당시 하고싶은 건 다 해보는 각오로 제대후 캐나다행 비행기를 탑승했고,우연히 액팅 스쿨을 다니며 연기에 푹 빠지게 됐다고. 언극무대에서 캐스팅된 손석구는 ‘센스8’로 단번에 할리우드 진출하며 배우로 승승장구, 현재 단편영화 ‘재방송’으로 연출자로도 활발히 황동 중이다.
계속해서 톱3 중 3위를 공개, 바로 백종원이었다. 방송출연료 회당 천만원을 받는다고 알려진 그는 메인 MC 방송회차 모두 합치면 약 85회로, 금액으로 따지면 8억 5천만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요리 너튜브 채널도 개설한 백종원은구독자 536만명을 자랑하기에, 수익도 5억 2천만원 추정되는 상황. 광고료도 한 건당 약 3억원이라 알려진 그가 찍은 광고료만 약 15억원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1년에만 출연료, 유튜브, 광고 수익을 모두 합하면 28억 7천만원 추정되는 상황.
무엇보다 20여개가 넘는 외식 프랜차이즈 회사를 운영 중인 백종원은 매장 개수만 2천140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이 곳에서 나온 2021년 매출액이 약 1,765억원이라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그렇게 본캐 수익으로는 무려 천 억이 훌쩍넘는 수익을 낸 백종원은 부캐 수익의 대부분은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2위는 작곡가 돈스파이크였다. 바베큐 요식업에 뛰어든 그는 서울과 부산, 충남 등 분점까지 세우게 됐고연 매출은 무려 4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졌다. 바비큐 타운을 꿈꾼다는 돈스파이크는 최근 이사한 고기리 마을을 ‘고기마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1위는 바로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였다. 호불호 없는 비주얼로 그는 ‘최최차차(최애는 최애고 차은우는 차은우다)’라는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다.  아이돌이 직접 뽑은 미남 아이돌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
부캐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안긴 가운데 그의 부캐는 바로 배우였다. 차은우는 데뷔 2년 전 강동원, 송혜교와 ‘두근두근 내인생’ 출연을 시작으로 ‘최고의 한방’으로 본격 연기활동을 시작,  첫 주연작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물오른 연기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후 브랜드 대상 연기돌 부문에 수상했을 정도. 
연기돌로 변신에 성공한 차은우는 광고계 브랜드를 싹쓸이이, 해외 브랜드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졌다. 영국 명품 브랜드 B사 앰버서더부터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까지 글로벌 부캐로 인정받는 수준이 된 그였다. 
가수 빼고 홀로 부캐로 낸 수익만 2021년도 1분기만 약 15억이었던 그는 그 후 드라마 영화 광고 다 합쳐 전체 매출만 60억원이 된다고 추정됐다. 게다가 작년 청담동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그는 가격이 무려 45억원이베도 전액 현금으로 지불했다고 알려지며 '영앤리치'의 정석을 보였다.  현재 드라마에 이어 영화도 준비 중인 그는  아스트로 새앨범 발매까지 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중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 ‘TMI NEWS SHOW’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