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침착하자" 한지혜, 딸 육아고충 토로..엄마되기 참 어렵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6.01 22: 48

배우 한지혜가 사랑스러운 딸과 사진 촬영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1일, 한지혜가 개인 인스타그램 게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한지혜가 딸의 모습을 공개한 것으로, 사랑스러움이 묻어난 미니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한지혜는 "11개월 아기가 되자 자기주장이 엄청 강해진 윤스리. 기저귀 갈기,옷 입히기가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졌고 뭐좀 도와주고 거들려면 혼자 하겠다고 손사래 치고 소리지르고 울고 짜증낸다"며 난감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밥먹을때 숟가락, 물통, 그릇 떨어뜨리는건 기본인데 밥 먹고 나서 손이랑 얼굴 씻을때 화내다 못해 내손가락 꽉 깨물고 못물게 무반응하니까 자기 손가락 부르르 떨면서 꽉 깨문다. 깜짝 놀라서 검색해보니이 맘때 아가들 다 그런거라고, 자연스러운건데 다치지 않게 다른곳으로 관심 돌려주라고..(한다")며 쉽지 않은 육아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 #오늘멘붕 하아 어려운 엄마되기  #내마음과다르게예쁜아가사진 #돌사진 #잘크고있다 #침착하자"며 솔직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 머물고 있다. 한지혜는 지난 해 6월, 결혼 11년 만에 딸 윤슬양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