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것들이 수상해’ 김나무 작가가 수입을 공개했다.
1일 전파를 탄 KBS '요즘것들이 수상해' 2회는 '억 소리' 나는 신박한 돈 벌이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요상이 3호는 “방구석에서 억소리 나게 벌고 있는 김나무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요상이 4호는 “덕질로 먹고사는 김강호다”라고 자신을 소개를 했다. 요상이 4호를 본 MC들은 장기하와 닮았다며 외모를 언급하기도 했다.
3호 요상이 김나무씨는 아침에 기상을 한 후 안마를 했다. 컴퓨터 앞에 앉은 김나무는 “10초만에 출근을 했고, 여기는 작업실 겸 회사다”라고 설명을 했다. 5개의 모니터를 둔 김나무는 6년차 이모티콘 작가라고.

김나무는 “지금까지 이모티콘을 5천개 정도 그린 것 같다. 처음 그린 이모티콘 첫달 수입이 1억 2천만원 됐다”라고 말했다. 전체 이모티콘 매출 1위의 작품으로는 3개월만에 총 4억 4천만원을 벌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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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즘것들이 수상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