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이혜원이 자신의 MBTI를 공개했다.
이혜원은 2일 자신의 SNS에 “아~~~ 나한테 사람들이 해주던말 뭔가 안보면 생각나고 , 막 챙겨줘야할것 같은 스탈이라며. 맞아 내가좀 2프로 부족한 어리버리형이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음 저는 그냥 인복이라 생각할래요. 자기 멋대로 생각. 그래도 생각이 난다잖아!!! 그럼 좋은 거니깐. MBTI과학 초긍정형. 어제 일은 난 몰라요. 이래야 산다. 살아가는 방법을 40년 넘게 찾는 중”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이혜원은 자신의 MBTI를 공개했다. 그의 MBTI 유형은 INFJ로 ‘가면이 많은 유형으로 찐친 중 극소수만 찐모습 앎.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타입으로 아파도 티를 안 내려고 하는데 티나서 사람 자꾸 신경 쓰이게 만듦. 포근한 자스민차처럼 사람들을 잘 챙기지만 주변 사람들도 가만 안 둠. 챙겨주고 싶게 만든다’라는 설명이 담겨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특히 리원 양은 최근 자신의 SNS을 통해 뉴욕대학교 입학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리원 양은 뉴욕대에 합격, 해당 학교를 졸업한 이서진, 함연지의 후배가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