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둘째 유산 후 근황을 전했다.
2일 함소원은 사진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집 상큼이. 포즈 장인. 겸둥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함소원의 첫째 딸 혜정 양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 아빠와 나들이를 나선 듯한 혜정 양은 허리에 양 손을 얹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함소원의 눈에 딸은 상큼이, 포즈 장인, 귀염둥이였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둘째를 가졌지만 유산했다고 밝힌 바 있는 함소원은 첫째 딸에게 더 애정을 쏟으며 힐링했다.
한편, 함소원은 ‘아내의 맛’ 조작 논란 인정 후 자숙 중이다. 최근 ‘진격의 할매’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 신호탄을 올렸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