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딸의 난감한 습관에 고개를 저었다.
2일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빠한테 못된거 배워서 자꾸 상의 탈의함"이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하고 하의만 입은 채 넓은 집안을 활보하고 있는 최선정의 딸이 담겼다. 이에 최선정은 마찬가지로 상의 탈의한 모습으로 집 안에서 생활하는 남편의 사진을 올리며 "못된것. 못됨"이라는 글자를 새겨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최선정은 상의를 탈의하고 붕붕카까지 타고 있는 딸의 모습을 보며 "잘못배움"이라고 착잡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9월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어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 이현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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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선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