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청와대 떡밥 비밀 풀렸다 "준비할 건 딱 세가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6.02 13: 48

가수 비(정지훈)가 청와대 단독 공연을 펼친다. 앞서 던진 청와대 관련 떡밥의 비밀이 풀린 것.
비는 2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비 정지훈 입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오는 6월 17일 금요일 오후 7시 영광스럽게도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을 합니다 그리하여 열린 공간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준비해 주실건 딱 세가지 입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1. 드레스 코드 : 검정색이면 뭐든지 2. 검은 썬그라스 3. 비트위에 몸을 맡기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이라고 전하며 "최고의 무대를 위해 저와 함께 춤을 추실 분들 그동안 숨기고 있었던 끼와 열정을 불태우실 분들 넷플릭스와 함께 전세계 195개국에 얼굴을 알리고 싶으신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당일 넷플릭스 촬영과 함께 진행 되므로 리허설을 함께 해야하며 곡수가 한정적일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당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이 좋으며~ 공연은 !!!무료!!! 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비는 지난달 31일 "어떻게 할까...? #궁금하디..."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던 바.
사진 속 비는 팔짱을 낀 채 청와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었기에 팬들의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실제로 팬들은 "청와대에는 무슨 일?", "차기 대통령이 되나요?", "새 작품 들어갔나", "청와대에서 뮤직비디오 찍는 건가" 등의 댓글을 남기며 비의 청와대 방문 이유에 대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드러냈던 바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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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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