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여진구 “출연 이유? 막막했지만 도전에 끌렸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6.02 14: 22

 배우 여진구가 ‘링크’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여진구는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이유에 대해 “읽으면서 막막했다. 특별하고 막막했다. 설정 자체가 흥미로웠다. 어떻게 표현하고 어떤 색깔로 보여 드릴 수 있을지 고민이 됐다. 그 도전에 많이 이끌렸다. 윤계훈이라는 역할에 끌렸다. 감독님과 대화를 하면서 (고민을) 해소하면서 촬영했다. 저도 기대중이다. 링크를 느끼는 순간순간이 작품의 분위기가 변화한다. 제 상황이나 다현의 상황을 보면서 고민을 더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문가영 역시 “어떻게 보면 평범하고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다. 링크라는 현상 자체가 멜로에 있어서 좋은 역할을 했다. 다른 드라마에서는 오해가 생긴다. 저희 드라마는 링크 현상 덕분에 말하기도 전에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서 기대감을 가지고 연기했다. 상대방을 유심하게 관찰하는 특별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라고 촬영 경험을 떠올렸다.

tvN 제공

여진구는 문가영과 연기에 대해 “문가영이 보시다 시피 눈 코 입이 뚜렷해서 감정이 잘 느껴진다”라고 칭찬했다.
‘링크’는 오는 6일 월요일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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