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세븐틴, 컴백 동시에 강다니엘 제치고 1위...NCT드림·조유리 최초 공개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6.02 19: 42

'엠카운트다운'에서 보이그룹 세븐틴이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2일 생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약칭 엠카)'에서는 아이들 미연과 모델 겸 배우 남윤수의 진행 아래 강다니엘과 세븐틴이 2022년 6월 첫째 주 1위 후보로 맞붙었다. 이 가운데 1위 트로피는 세븐틴에게 돌아갔다.
이날 강다니엘은 '업사이드 다운(Upsid Down)', 세븐틴은 '핫(HOT)'으로 1위 후보에 올라 경쟁했다. 이날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던 세븐틴은 음원과 방송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강다니엘을 제치고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에 도겸은 "1위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스태프 분들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캐럿(팬클럽) 분들도 감사하고 앞으로도 파이팅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디노는 "감사하고, 멤버들도 고생했다. 가족 분들 진심으로 사랑한다. 캐럿 분들도 고맙다"라고 거들었다. 
세븐틴은 이날 '엠카' 컴백 무대에서 또 다른 신곡 '달링(Darl+ing)'과 '핫'으로 연달아 무대를 꾸몄다. 세븐틴 '달링'에서는 특유의 청량함과 유쾌한 분위기, 다정한 면모가 '남친돌' 매력을 강조했다. 이어 '핫'에서는 타이틀 곡답게 강렬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가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더욱이 세븐틴은 지난주 데뷔 7주년을 맞았던 터. 이에 부승관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 그리고 캐럿(팬클럽)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스쿱스는 "지금까지 고생했고 앞으로도 조금만 더 파이팅하자"라며 멤버들을 다독여 의미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엠카'에서는 NCT 드림(DREAM)과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 빅톤이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또한 이들 외에도 강다니엘, 나인아이(NINE.i), 라잇썸(LIGHTSUM), 르세라핌(LE SSERAFIM), 밴디트, 싸이퍼, 원어스, 유니트(YOUNITE), 조유리, 클라씨, TNX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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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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