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를리 니콜스, 양육비 안 주는 친부 트리스탄 톰슨에도 아들과 행복 [Oh!llywood]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6.02 21: 12

모델 마를리 니콜스가 트리스탄 톰슨의 아들과 근황을 공개했다. 
마를리 니콜스는 2일(한국시간) SNS에 아이를 안고 동물원을 감상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그는 "내 아들이 6개월이 됐다는 걸 믿을 수가 없다. 테오의 첫 번째 동물원 방문인데 아이가 모든 동물들을 보는 걸 정말 좋아했다(Can’t believe my baby is 6 months old. Theo’s first time at the zoo, he loved looking at all the animals)"라고 설명했다. 

마를리 니콜스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피트니스 모델이다. 특히 그는 NBA에서 활약 중인 트리스탄 톰슨의 내연녀로 화제를 모았다. 트리스탄 톰슨이 클로이 카다시안과 약혼까지 한 가운데 마를리 니콜스와 외도로 아이를 낳았기 때문.
심지어 트리스탄 톰슨은 마를리 니콜스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친자 소송까지 벌였다. 그러나 유전자 검사 결과 아이는 트리스탄 톰슨의 자식이 맞았다. 
이와 관련 마를리 니콜스는 "트리스탄 톰슨이 아들을 부양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라며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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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를리 니콜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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